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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퇴촌에 있는 율봄식물원을 다녀왔다. 5월 18일 토요일.. 정말 오랫만에 화창한 주말을 맞이했다.가장 먼저 떠오늘 것은 사진을 찍으러 어딘가 가야겠다는 생각이었지..싸구려 dslr 카메라에 엉터리로 사진을 찍지만 사진찍기 좋은 곳에서 좋은 피사체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도파민이 흘러 넘친다ㅋㅋ그래서 아내와 첫째를 대리고 가까운 곳에 있는 경기도 광주 퇴촌에 율봄식물원으로 향했다.입장료는 5천원으로 가볍게 입장할 수 있는 금액이었다.다육이, 꽃, 나무 등 온통 카메라에 담고 싶은 곳 율봄식물원!!허접한 촬영 실력이지만 나름 영혼을 갈아 넣었으니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 2024. 5. 19.
달 사진 찍는법을 알았다! 지금 막 찍어 온 따끈따끈한 달 사진 보고가세요~퇴근 후 아이들이랑 야시장을 다녀온 뒤 상쾌하게 목욕을 하면서 문득 떠오른 사실이 있다..그렇다! 오늘 날이 좋다는 건 출근 하면서 이미 알고 있었다!최근 아무도 찾지 않는 싸구려 카메라로 사진 찍은 재미가 쏠쏠한 차에 "별"사진 다음으로 "달"사진을 찍어보자는 다짐을 했었다.달 사진을 찍는 날이 드디어 날이 온 것이다.촬영 전에 조금 더 디테일한 촬영을 해보고자 또 다시 유튜브 선생님을 정독 후 달 사진 찍는법을 장착한 나는 삼각대와 카메라를 들고 테라스로 향했다."찰칵""찰칵"..200장은 찍었을까...한~참 촬영 후 겨우겨우 가장 선명한 사진 2컷을 얻을 수 있었다.  첫번째 보다는 두번째 사진이 조금 더 선명한 것을 볼 수 있다.수 많은 사진들 중 .. 2024. 5. 13.
사계절 피는 장미 노스텔지아 언제였을까..아내와 꽃가게에 들른적이 있다.평소에 아내가 테라스에서 상추와 쑥갓을 키워보고 싶어했다.그래서 찾게 된 꽃집에서 상추와 쑥갓을 구매하고 조금 아쉬운 마음에 내가 평소에 늘 키워보고 싶었던 과실수는 어떤게 좋은지 물어보니 가정에서는 키우기 힘들다고 하더라..힘들다는 말에 포기할 때 즈음..사계절 피는 장미나무가 있다며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ㅋㅋ우리 부부는 고민 끝에 결국 집으로 가지고 온 노스텔지아.몇주가 지나고 드디어 꽃이 피어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2024. 5. 11.
비 오는 어린이날 창에 맺힌 빗방울 사진을 찍어보았다 어쩌면 아이들 보다 어른들이 더 기다리던 어린이날이 찾아왔다. 하지만 신나게 내리는 비에 첫째 딸과 함께 해보려던 야외 출사는 무산.. 말로만 듣던 맛집이라도 가자는 아내의 말과 함께 양평을 다녀왔다. 맛집이라 그런지 매장 안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호, 불호가 나뉠듯한 음식을 영접하고 다시 차를 돌려 집으로 돌아왔다. 어느 덧 시간은 계속 흘러 따분한 오후가 계속되는 찰나.. 창에 맺힌 빗방울이 눈에 들어오는게 아닌가! 예전부터 느낌 있게 창에 맺힌 빗방울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참을 이유가 있을까? 죠아쒀~ 진행시켜~ *화분은 서비스 컷~★ 2024.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