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아이들 보다 어른들이 더 기다리던 어린이날이 찾아왔다.
하지만 신나게 내리는 비에 첫째 딸과 함께 해보려던 야외 출사는 무산..
말로만 듣던 맛집이라도 가자는 아내의 말과 함께 양평을 다녀왔다.
맛집이라 그런지 매장 안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호, 불호가 나뉠듯한 음식을 영접하고 다시 차를 돌려 집으로 돌아왔다.
어느 덧 시간은 계속 흘러 따분한 오후가 계속되는 찰나..
창에 맺힌 빗방울이 눈에 들어오는게 아닌가!
예전부터 느낌 있게 창에 맺힌 빗방울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참을 이유가 있을까?
죠아쒀~ 진행시켜~
*화분은 서비스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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