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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한국 최초의 온라인게임은 무엇일까요?

by 망가진렌즈 2015. 10. 7.

한국 최초의 온라인게임은 무엇일까요?


게이머라면 한번쯤 생각해 보셨을 한국 최초의 온라인게임이 뭘까?


많은 분들이 최초의 온라인게임이 "바람의 나라"라고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은데요..


진짜는 1994년 PC통신 환경에의 마리텔레콤에서 출시한 MUD(머드게임) '단군의 땅'이라는 게임입니다.


저 역시 PC통신 세대라서 알아보는 동안 살짝 머리속을 스쳐간 게임인데요.


전화선을 컴퓨터에 연결해서 인터넷망을 사용하던 시절이라 요금이 엄청났었습니다 ㅠㅠ


'단군의 땅'은 지금 세대들이 생각하는 게임과는 너무나 다른 방식의 게임이었는데요.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온통 텍스트만 줄줄이 나오는 게임입니다 ^^;





이 화면을 보시고는 "잉? 이게 게임이야? ㅋㅋㅋㅋㅋㅋ" 하실지도?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라 타자로 명령을 입력해야 그에 대한 게임 진행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처럼 화려하고 섬세한 그래픽의 MMORPG와는 너무나 다른 게임이었죠 ^^


아래의 이미지를 봐볼까요?





위 사진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플레이 스크린샷입니다.


지금 2015년 이니 딱 20년의 세월이 가져온 온라인게임 그래픽의 변화입니다 ㅎㄷㄷ;


'단군의 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하게 발전되고 있는 국내 온라인게임 산업..


앞으로 어떻게 변해가는지 죽는 그날 까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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